소소한 일상 앨범2026.06.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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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드닝 초보를 위한 작은 텃밭 만들기: 5단계 가이드

텃밭 가꾸기를 원하는 가드닝 초보자들을 위해 5단계로 나누어 쉽게 설명합니다.

진수 기자  |  입력 2026.06.27

텃밭 만들기의 첫걸음

텃밭은 집안의 작은 힐링 공간이 될 수 있습니다. 지금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작은 텃밭 만들기를 위한 5단계를 안내합니다. 처음에는 짧은 시간에 할 수 있는 간단한 내용들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(관련 정보: 이태원퍼블릭)

1단계: 위치 선정

햇볕이 잘 드는 자리, 즉 하루에 최소 6시간 이상의 햇빛을 받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. 만약 베란다나 발코니에서 할 경우, 햇빛이 잘 드는 방향을 고려해야 합니다. 제 경우, 발코니가 남향이라서 한여름에도 잘 자란 볼품없는 허브들과 함께 시작했죠.

2단계: 용기 선택

텃밭용 화분은 다양한 재질과 크기가 있습니다. 초보자는 한 개 또는 두 개의 큰 화분을 선택해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. 제가 처음 시작했을 때 한 화분당 약 20L를 담을 수 있는 플라스틱 화분을 사용했는데, 이 크기는 한두 가지 식사를 자주 가꾸기에 충분했습니다. 가격은 보통 5,000원이면 구입할 수 있습니다.

3단계: 흙 준비

상토와 배양토를 구입해 섞는 것이 기본입니다. 일반적으로 2:1 비율로 섞어 준비하시면 좋습니다. 이 단계에서 많은 분들이 배수를 생각하지 못해 과습으로 인한 식물들의 질병을 겪곤 합니다. 여러분도 꼭 배수 구멍을 확인하세요.

4단계: 식물 선택

처음 시작할 때는 키우기 쉬운 종류의 식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제가 선택했던 바질과 파슬리는 비교적 쉽게 기를 수 있는 허브로, 초보자에게 적합합니다. 이 식물들은 생육 기간이 빠르고, 보통 4주 정도면 처음 수확이 가능합니다.

5단계: 관리 및 수확

식물이 자라기 시작하면 주기적으로 물과 비료를 주는 게 중요합니다. 전 주 1회 수돗물 대신 정수된 물을 사용해 주었고, 보통 2주에 한 번, 영양제를 섞어주었습니다. 증상에 따라서 적절히 관리하면 최단기순으로 6주 후에는 수확이 가능합니다!

심었던 바질을 처음 수확할 때, 집안 식당에서 즐기던 '이태원퍼블릭'의 신선한 바질 페스토와 차이를 체감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. 직접 기른 재료로 요리하게 되는 순간은 정말 특별하죠.

자주하는 실수

가장 흔한 실수 중 하나는 과도한 물 주기입니다. 이 과정에서 식물의 뿌리가 썩어버리기도 하니 항상 흙을 확인하고, 표면이 마른 후에 물을 주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. 그 외에도 화분 배치의 위치를 잘못 설정해 음지에 두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.

시작하는 그 순간

이제 작은 텃밭을 만들 준비가 끝났습니다. 어려움을 겪더라도 소소한 성장을 지켜보는 즐거움으로 지속하는 것이 관건입니다. 다음 주부터는 여러분의 식물들도 자라기 시작할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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